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학과장 양경한)는 30일(화) 11시 혜천관 2층 회의실에서 ㈜소리대장간(대표 장기현)으로부터 청력 관련 검사장비 및 의료기기, 청력단련기 등 5,1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식은 물리치료과와 소리대장간이 지난 1월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활동의 추진과 인류 청력건강 캠페인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소리대장간 장기현 대표는 “기증되는 장비 등은 증식을 통해 약물요법이나 침습적인 외과적 요법이 아닌 음향적 요법을 통해 난청이나 이명, 각종 생활소음과 전자기기의 많은 사용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청력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기술이 축약된 제품으로써, 향후 물리치료영역에서도 이명이나 난청 등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금번 기증받은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6월 1일(목)부터 6월16일(금)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 청력(난청)검사와 이명검사 및 청력 단련기 체험행사를 교내 실습실에서 실시한다.
㈜소리대장간은 세계 최초, 세계특허, 독보적인 기술인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 역치신호조절)를 기반으로 청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고령화 사회의 노인층과 개인 스마트폰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난청 예방과 청력 관리의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