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해서 몸과 마음의 행복을 전하는 백의의 천사가 될거에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4월 10일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 진리관에서 박미영 혜천대학교 간호학부장,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혜천대학교 간부학부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기 위한 ‘어린이재단 홍보단’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은 지난 3월 21일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혜천대학교 간의 가족회사 협약에 의거,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양 기관간의 산학협력과 교류 촉진을 통한 기관 및 학생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지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단원이 되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 기부 교육, 자원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 1단원 1후원 구좌 신청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단’으로써 기본 교육과정을 마치고 향후 대전 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함은 물론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우리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미영 혜천대학교 간호학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 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행복을 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단’ 활동에 혜천대학교 간부학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앞으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시간들이 모여 이루어질 소중한 활동들이 나비효과처럼 큰 결과로 돌아와 아동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히며 홍보단원들을 격려하였다.